부모님 살아 계실재 잘해야죠, 반려견 반려묘 챙기는것 반만이라도 부모님 신경쓰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김*훈 6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 아니라 위법아닌가요?
2. 홍*영 5
이재명 부인 조국 부인 깐 것만큼만 까보자. 얼마나 많은 것이 나올지 궁금하다.
3. 김*남 4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하다면서 국민의세금 왜 자기멋대로 쓰냐고요
최근 마라톤과 달리기를 함께하는 러닝 크루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별한 장비나 기술이 없어도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춘천에서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는 CRC 춘천러닝크루가 가장 대표적인데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의 건강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손정희 CRC 춘천러닝크루 운영진 모시고 러닝 크루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 'CRC 춘천러닝크루' 소개 CRC는 '춘천러닝크루
“강원도에 이렇게 많은 기업이 있는지 몰랐어요. 열심히 해서 꼭 취업해야죠.”절기상 춘분인 20일 춘천 석사동 호반체육관. 때늦은 꽃샘추위에도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페스타’ 행사장은 취업 준비생들이 몰리면서 북적였다.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까지 도내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얻기 위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이날 채용페스타에는 강원랜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 10곳과 강원개발공사, 강원관광재단, 강원테크노파크 등 지역 공기업 10곳이 채용 상담
강원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한 교수가 제자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눈 대화가 인기를 끌면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옥지호(41) 강원대 경영회계학부 교수로 그가 학생과 나눈 온라인 대화가 주목받고 있다. 강원대의 한 학생은 지난 17일 대학 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의 강원대 커뮤니티에 시험 범위가 너무 많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 유명 밈(Meme·인터넷 유행어)을 활용해 게재했다. 이모티콘과 영어 표기가 혼재된 밈을 활용한 애교 섞인 투정에 옥 교수는 같은 밈을 활용한 댓글로 응수했다. 그는 “학생이 공부하러 왔으면 숙제를 더 달라고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추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우선 24일까지 서해수호 55영웅을 기억하기 위해 강원서부보훈지청 인스타그램에서 이들의 이름과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20일부터 22일까지는 강원대 미래광장에서 총학생회와 함께 서해수호 55 영웅 추모공간 ‘Re:Member 55’를 운영할 계획이다. 22일에는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강원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희정 지청장은 18일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고(故
지난달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총 31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과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통합) 모델을 제시하였다. 어르신이 많은 지역은 마을형 아이 키움터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영유아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하는 모델을 담았다. “노인정 옆 유아원”이 그려지고,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실감 난다.그러다 문득 ‘누구를 위한 유보통합인가’ 내지 ‘유보통합의 궁극적 정책목표는 과연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하게 된다. 교육부와
최근 아시안컵 축구대회 열기로 온 나라가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한국은 산전수전을 겪으며 천신만고 끝에 4강에 오르며 국민들로 하여금 우승이란 희망을 기대하고 꿈꾸게 했다. 이렇게 희망과 기대가 컸던 만큼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아쉬움 또한 컸다. 그럼에도 아시안컵 대회의 주장이자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는 손흥민과 세계적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의 활약으로 4강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긍심과 함께 위안을 얻었다. 두 선수 모두 우리 고장 후평동에서 태어났으며 1990년대 출생했다는 공통 분모를 지니고 있어서 더더욱
한국이 스타벅스 매장 수에서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춘천에서도 ‘스타벅스 사랑’이 입증됐다.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스타벅스 매장 수는 1893곳으로 미국(1만6466곳), 중국(6975곳), 일본(1901곳)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한국보다 인구가 2.5배 많은 일본과 8곳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국인의 스타벅스 사랑이 매장 수로 증명된 셈이다.춘천에서도 스타벅스 매장 8곳이 영업 중이다. 인구수 약 28만명의 도시에서 작지 않은 숫자다. 행정안전부 인허가 데이터 등에 따르면, 스타벅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2023 강원교육페스타’ 온라인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강원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교원·학생·학부모 등 교육 주체 간 소통을 위해 강원교육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교육페스타는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다. 이중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은 ‘어울림마당Ⅱ’는 일찌감치 정원을 초과해 접수 마감됐다. 이밖에 체험과 관련된 행사도 참가자가 폭주해 온라인 신청 페이지가 닫힌 상태다.홍정순 강원자치도교육청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담당자는 “대부분의 행사가 반응이 뜨거워 온라인 사전 접수
지역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 창업 주간’ 행사가 개막했다.강원중소벤처기업청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BI협의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강원테크노파크,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등 6개 기관과 공동으로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강원 창업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6일 시작된 행사는 7일에는 강원대 스타트업 큐브에서 창업기업과 중견‧기술혁신기업 간 ‘투자 및 전략적 협력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는 강원지역 기업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우수한 기술 및 사업 아이템을 지닌 창업
춘천이 배출한 월드 스타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상위 20위 안에 드는 연봉(약 165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에 대해서 우리나라에 세금을 내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우리나라 소득세법에 따르면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구분에 따라 과세 범위가 달라진다. 즉, 거주자로 판단되면 국내에서 벌어들인 소득뿐 아니라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까지도 우리나라에서 모두 과세하는 반면, 비거주자에 해당한다면 국내에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서만 우리나라에서 과세하게 된다.‘거주자’란 국내에 주소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대학 진학을 위한 수험생의 노력만큼, 대학도 신입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취업난으로 간판 좋은 학교보다 상대적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학을 선호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잘하면 돼'라는 슬로건으로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는 직업교육의 명문 한림성심대학교에 대해 남형우 부총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 84년 전통의 전문성과 대학 건전성 확보한림성심대학교는 전문대학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 국가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국가사업이 꼭 대학의 척도를 나타내는
메타버스(Metaverse)는 디지털 가상 공간을 뜻하는 용어로 2021년 IT업계에 본격 등장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메타버스를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며 개발 예산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유행은 빠르게 식었고, 2년 여가 지난 현재 민간 분야에서 메타버스는 AI에 밀려 이미 관심에서 사라졌다.하지만 정부와 지차체의 한 템포 늦은 예산 집행은 올해부터 뒤늦게 본격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한다며 쏟아부은 돈과 앞으로 쓸 돈을 합하면 확인된 것만 모두 540억원에 달한다. 인제 와서 강원자치도가 메타버스 분야에서 신산
“견주와 반려견 모두 행복한 춘천을 만들고 싶어요.”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1500만명에 달한다.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춘천시도 ‘반려동물 동행도시’를 표방하며 창업과 홍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강원대에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반려동물 사업에 눈을 뜬 청년들이 있다. 단순 동아리 활동에서 시작했지만,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난 ‘견으로’ 소속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견으로는 돌봄교육을 이수한 노인에게 ‘견봄사(반려견 돌봄사)’ 자격을 주고, 동시
강원 지역 토종 수출 스타기업이 홍콩에서 ‘강원의 맛’을 세계에 알린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은 ‘강원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 기업들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17~21일 홍콩 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홍콩 식품 박람회는 매년 8월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에서 40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는다. 여기에 강원 식품기업 7곳이 대표 상품을 들고 나간다.참여기업은 옥두식품, 빨간화덕푸드, 동화푸드, 에스지인터네셔널, 엔초이스, 설악산그린푸드, 강
교권 추락이 뜨거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이번만큼은 그냥 지나갈 것 같지 않다. 사범대학 교수로서 필자 역시 마음이 무겁다. 선생님이 되는 것, 그리고 선생님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필자는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학생과 부모에게 학교가 얼마나 어려운 곳인지도 잘 안다. 우리 교육현장이 언제부터 이렇게 모두에게 팍팍하고 고된 장소가 되었을까?‘들장미 소녀 캔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로 넘어가던 즈음 우리나라 초등학교 여자애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본지가 춘천시의 인구 30만 달성 전략을 취재하면서 접한 주민, 대학생, 정치인, 전문가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전입지원금 효과에 대해선 의구심을 가졌다. 심지어 지원금을 받고 있는 타지역 출신 대학생도 졸업 후 얼마간 남는다 해도 결국 떠날텐데 조금 더 올려준들 의미가 없다고 했다.실명을 밝히길 꺼린 이 대학생은 “지금 전입지원금을 받고는 있지만, 직장은 서울이나 경기권을 원한다. 어쨌든 4년 동안 받고 춘천에 남아있지 않는 이상 자동적으로 (인구에서) 빠진다. 아무리 단기간 전입을 유도한다는 의도라도 무의미하다”고 말했다.전입지원
스타급 무용수들이 클래식 발레 명작을 춘천 무대에 올린다.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 강원지회(회장 백영태)와 한국프로발레협회가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발레축제 in 춘천(스페셜 발레 갈라)’을 개최한다. 국내 대표 발레단의 참여해 발레 명작을 스페셜 갈라 무대로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주요 출연진으로는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발레단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강원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이번 공연은
“원래 제 머리가 휑했어요. ”최선은(43) 닥터오레고닌 대표가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지난해 출시한 탈모샴푸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설명하고 싶어서였다. 닥터오레고닌은 식물 속 천연성분을 바탕으로 샴푸,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인체에 유익한 제품을 만든다. 탈모샴푸도 진달래 속 탁시폴린 성분을 이용해 개발했다. 최 대표는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현역 연구자이기도 하다. 창업 1년 3개월 만에 10여종 제품 출시를 비롯해 바쁘게 달려온 결과, 닥터오레고닌은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빙어(氷魚)는 이름처럼 겨울을 대표하는 물고기다. 겨울이면 빙어 축제를 여는 인제군은 축제를 위해 매년 많은 양의 빙어 수정체를 소양호에 방류한다. 문제는 열흘간의 축제가 끝난 후다. 축제 외에 판로가 없어 잡힌 빙어는 버려지기 일쑤다. 애써 잡은 빙어를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스타트업 HK3는 이런 고민에서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차에 접어든 HK3는 강원대 환경연구소 어류연구센터에 속한 연구자들이 모여 만든 새내기 스타트업이다. 홍두표(28·환경과학), 김재훈(28·환경과학)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김범준(28·환경과
반려 가구 600만 시대를 맞아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가 펫테크다. 펫테크는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AI, IoT,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동물 관련 서비스나 제품에 접목하는 것을 의미한다. 춘천시 더존 비즈센터에 자리한 리틀캣(The Littlecat)은 펫테크 시장에서 눈에 띄는 기술력으로 주목 받는 춘천의 대표적인 로컬 IoT 스타트업이다.리틀캣이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인펫(InPet)은 ‘인바디’처럼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체성분을 자동으로 측정해 질병과 검사에 대한